Subject  :  장난꾸러기    2011-06-17 

소파에 발을 딛고 잔득 움크렸다가 쏜살같이 튀어나간다.
인간 로켓장난을 몇번씩이나 되풀이하고 있다.
2011. 3. 6. 일요일.
균맘 이렇게 놀기만 하면 좋으련만.. 태균이는 지금 어디에?~..학원에ㅜㅜ.. x {06.17}
 Subject  :  두녀석 모두    2011-06-02 

정말 사랑스런 모습.
2011. 3. 6. 일요일.
태균민균맘 이땐 몸을 가누지 못했구나~ 귀여운 아들들!!~ x {06.05}
박지인 태균이도 아직 어린거 같은데 아기를 안았네요. 그러다 발랑 뒤로 넘어가면 어떡하라고 허락하셨어요~^^ x {06.14}
박지인 뒤에 가족사진 아니 그림..도 정말 넘 멋지네요~ 정말 멋진 아.빠. x {06.14}
균맘 ㅎㅎ..얼마나 잘 보호하는지, 요즘은 기저귀 자주 갈아주라, 울면 바로 달래라..등등.. 아빠랑 똑같이 잔소리네요^^~ x {06.16}
 Subject  :  은진    2011-06-02 

눈이 이상하게 나왔다고 싫어할게 뻔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올린다.
2011. 3. 1. 결혼기념일
태균민균맘 그래 이상한데 대충보면 분위긴 괜찮네~ x {06.05}
박지인 어멋! 아직 신혼이시구나~~ 넘 이뻐요.. 이렇게 살아야하는데~ x {06.14}
균맘 좀 닭살인가요?~.. 함 해봤는데, 실제로도 이렇게 다정할까요..과연 ㅜㅜ.. x {06.16}
 Subject  :  장난    2011-06-02 

엄마 뒤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내밀며 장난치는 태균이
2011. 3. 1. 결혼기념일
태균민균맘 태균아, 이게 그렇게 재밌니?~ x {06.05}
박지인 아.. 뒤에 태균군이 있네요~ㅋ 언니 얼굴이 넘 이쁘게 나와서 언니얼굴만 보였어요~ ㅎ x {06.14}
균맘 제가 이쁘게 나온게 아니라, 노리끼리한 조명탓인걸요~ x {06.16}
 Subject  :  vips에서    2011-06-02 

샤갈전 관람 후
종로에서부터 점심먹을 곳을 찾아 헤매다보니 강남까지 가게 되었다.
3시가 다되어 겨우 자리를 잡았는데 그때까지 잘 참아준 태균이에게 미안하고 대견했다.

2011. 3. 1. 결혼기념일
균맘 이날 결혼기념일이라서 그런지 매일 다니던 서울 거리가 좋았다~ 오랜만에 중요한날 즐겁게 놀았던 기념일~ x {06.05}
 Subject  :  샤갈보다 아빠가 더 잘 그린다는 태균이    2011-06-02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작품설명을 듣던 태균이는 이내 샤갈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
재미없냐고 물으니 태균이 하는 말

"아빠가 더 잘 그리는 것 같아"

2011. 3. 1. 결혼기념일
균맘 태균이!~ 얼마나 안다고 요녀석!~ x {06.05}
박지인 ㅋㅋㅋ 그럼! 아빠가 최고지~!!! x {06.14}
 Subject  :  민균이 덕분에    2011-06-02 

관람객들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
입장객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
하지만 우리는 천사같은 안내원을 만났다.
민균이와 함께한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유유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시장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2011. 3. 1. 결혼기념일
균맘 민균이, 더 예뻐져야징~ x {06.05}
박지인 콧잔등에 긁힌 자국도 있고~~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언니.. 근데 3개월 전이니, 지금은 더 많이 컸겠네요~ x {06.14}
균맘 태균이랑 비교해서 미안한데 민균아~.. 이때쯤 태균이는 방실방실 웃는 사진만 있어서 인지.. 좀 그래서요~ x {06.16}
 Subject  :  샤갈2    2011-06-02 

2011. 3. 1. 결혼기념일
균맘 분위기 짱~.. 넘 잘 나왔네~ 가능한 한국에서 하는 원화전은 꼭 다니고 싶다.. 가능하다면..울 땡글이는 어딜 보고 있나?~ x {06.05}
 Subject  :  샤갈    2011-06-02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명.
샤갈전을 보러갔다.
휴일이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 구경하기 힘들었다.
2011. 3. 1. 결혼기념일
 Subject  :  안녕~    2011-06-02 

사진을 많이 찍은 날에는 비슷한 모습과 표정이 많아 좋은 것만 남기고 지운다.
안그러면 비슷한 사진이 너무 많아져 나중에 정리하기가 더 힘들어 지니까.

오늘도 사진을 정리하는 곁으로 다가온 태균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친다.

"아빠, 지우지마!!!"
"사진 속의 민균이도 민균이잖아!"

그래도 더 좋은 게 있으니 지우자고 설득하고 지우는데
한장한장 지울때마다 옆에서 '안녕~' '안녕~' 작별인사를 한다.

2011. 3. 1. 저녁
균맘 까칠한 태균이지만 가끔 따뜻한 마음이 살살 느껴진다..태균이 친구들도 이런 마음을 알아야 할텐데~ x {06.05}
박지인 어머~ 정말로 태균이가 마음이 정말 따뜻하네요. 이뻐라... x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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