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분수	2012-01-13

민균이가 외출할때 유일하게 반응하는 것.
이 장소에만 오면 너무 좋아한다.
2011. 6. 18. 토요일




Subject :	버즈	2012-01-13

태균이가 광적으로 좋아했던 버즈.
새로운 버즈를 갖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날 선물로 사 주었다.
새로운 버즈를 갖게된 태균이는
버즈 1호의 발바닥에 민균이라고 쓰고는 민균이에게 넘겨버렸다.
버즈 1호에 너무 사랑을 쏱다가 멀어졌기에 혹시나 했는데
버즈 2호는 참 빨리도 잊혀졌다.

하지만 버즈 2호는 새로운 주인 민균이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있다.
'민균아, 버즈에게 침 좀 그만 바르면 안되겠니?'
2011. 6. 13. 월요일.




Subject :	연예인이 왔다	2012-01-13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자
본격적인 행사 시작.
이름 모를 걸그룹과 가수들이 왔지만
우리가 아는 사람은 주현미와 남진, 이진관 뿐이었다.
나이드신 주민들을 위해 그런 것 같군.
2011. 6. 11. 토요일.




Subject :	입주 1주년 기념	2012-01-13

오크벨리에서 3시경에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파트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온통 난리가 아니었다.
입주 1주년 기념행사가 진행 중이었고,
상품이 수십가지나 있었지만 우리는 빈손.
자전거가 수십대, TV, 세탁기, 아이패드2 등등
탐나는 상품이 너무 많았지만 우리는 그 어느 것 하나 당첨되지 못하는 불운한 날이었다.
일찍 왔더라면 태균이는 참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아쉽다.
야외부페가 유일한 위안.
음식이 모자라 못 먹은 사람들도 많았다는데....

2011. 6. 11. 토요일. 공연을 보기 위해 좋은 자리를 잡으려는 우리들.


	태균인 이날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발걸음에 "담엔 내가 브레이크댄스를 출까?"~ 그놈의 상이 뭐길래.. 춤하고는 거리가 먼 태균이가 이런말을 할줄이야~ㅎㅎ	{01.16}




Subject :	오크벨리에서2	2012-01-13

참 스릴없는 미끄럼틀이지만
태균이는 오르락내리락 하기를 여러번....
2011. 6. 11. 토요일.




Subject :	오크벨리에서	2012-01-13

처음 오크벨리에 갔다.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았다는....
하룻밤 지나고 태균이는 수영장에서 신났다.
2011. 6. 11. 토요일.




Subject :	을왕리	2012-01-13

6월의 을왕리는 너무 쌀쌀했다.
바람도 파도도....
그리고 차가 너무 막혀 왕복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하지만 태균이와 사촌들은 신나게 놀았다.
한번 바다물에 몸을 담근 이후로 태균이는 두번다시 바다로 가지 않았다.
2011. 6. 5. 일요일.




Subject :	며칠만에 만난 녀석들	2012-01-12

다 먹어버리겠어!!!!
2011. 5. 29. 일요일.




Subject :	김포공항	2012-01-12

태균이의 사촌 형과 누나.
갈 때는 따로 갔지만 같이 올라왔다.
헤어지기 전에 햄버거를 잔뜩 먹고....
2011. 5. 29. 일요일.




Subject :	돌아오는 길	2012-01-12

부산에서 돌아오는 길.
민균이는 밥을 다 먹었구나.
2011. 5. 2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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