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2007-08-28

마트에 가서 스파이더맨 튜브를 사고는 바로 바닷물로 퐁당.
그렇게 좋아할 수가....
그러나 무서움 때문인지 나를 놓지 않는다.

2007. 7. 28. 토요일 휴가 시작.


태규니맘	겁쟁이 태균이.. 아빠가 엄청 참았다.. 너~	x {08.28}




Subject :	ktx 동반석	2007-08-28

세명이긴 하지만 동반석이 편해서 항상 동반석을 이용한다.
그리고 닭고기도 항상 필수.

2007. 7. 28. 토요일 휴가 시작.


태규니맘	유아휴게소에서 쉬고 있었더니 맛없는 닭을 사온거다.. 담엔 KFC로 하자..	x {08.28}




Subject :	짐 싸기	2007-08-28

다음 날 부터 여름휴가다.
여름휴가의 목적지는 언제나 부산 본가이다.
광안리 해수욕장까지는 천천히 걸어서 5분 거리.
그때문인지 신난 태균이는 혼자서 짐을 꾸린다.
엄마아빠 옷을 손에 잡히는 대로 가방에 넣는다.
며칠 전부터 언제 부산에 가냐고 귀찮을 정도로 묻더니....

처음에는 바이올린을 가져가겠다고
여행가방에 꽉 차는 바이올린을 가방채 넣는 것을 보고
은진이와 함께 얼마나 황당해 했던지....

2007. 7. 27. 금요일 저녁에.


태규니맘	보이는대로 겨울, 가을옷을 싸느라 바빴던 태균이..너무 집중하고 있어 말릴 수가 없었다..	x {08.28}




Subject :	뽀로로 친구들을 그리는	2007-08-28

새벽같이 일어난 태균이는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스케치는 나한테 시키고 순식간에 색칠을 끝낸다.
총 5장의 그림을 완성하는 걸 보고 출근했다.

2007. 7. 27. 금요일 이른 아침.


태규니맘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시간.. 자상한(때론 무시무시..)아빠덕에 쿨쿨 더 잔다..	x {08.28}




Subject :	태균이의 셀카	2007-08-28

무더운 여름 밤.
삼각대와 사랑에 빠진 태균.
수십장의 셀카를 찍어댄다.
그것도 꼭 선풍기와 함께....

2007. 7. 23. 월요일 밤


태규니맘	여름사냥.. 시원~하냐?..	x {08.28}




Subject :	박지성 나왔어?	2007-08-22

태균이가 유일하게 아는 축구선수 이름.
바로 박지성이다.
얼굴은 모르고 그냥 이름만 안다.
하지만 축구경기를 볼 때마다 항상 묻는다.
"박지성 나왔어?"
박지성을 기억하는 것은 싸인볼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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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승훈이와 술을 마시다가
승훈: "형. 제발 박지성 싸인볼로 축구하지마. 지금 팔아도 200은 받을 수 있어."
기자들과 술 마시다가 싸인볼 이야기를 꺼냈더니 미쳤다고 그랬단다. 왜 줬냐고.

2007. 7. 22. 이란전을 보다가




Subject :	자전거	2007-08-22

잘 타고 다닌다.
신발은 우리에게 몇번이고 말한 자칭 '제일 아끼는 신발'이다.
2007. 7. 22. 일요일.




Subject :	멀리	2007-08-13

태균이는 점점 더 용감해 진다.
친구 동환이를 찾아 남의 아파트에 까지 놀러 간다.

일요일 오후.
태균이를 따라 나섰다.
그랬더니 동환이네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들어간다.
혼자서 너무도 능숙하게....

2007. 7. 22. 일요일 오후


태규니맘	요즘은 두리번거리는 걸 가르치는 중..	x {08.14}




Subject :	가락시장2	2007-08-13

예전에 회를 먹이려 시도했을 떄는 이내 뱉어냈었는데
점심때가 지나 배가 고픈지
광어와 우럭을 넙죽넙죽 받아 먹는다.
초장을 발라줬는데 그렇게 잘 먹을 수가....
2007. 7. 17. 가락시장에서




Subject :	가락시장 1	2007-08-13

오랜만에 회 먹으러 가서....
2007. 7. 17. 화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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