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없는 종이 찾아가며 열심히도 그린다.
엄마가 무슨 옷을 고르는지 전혀 관심없이....
2007. 11. 25. 일요일. 은진 생일

엄마가 옷을 고르는 동안에....
2007. 11. 25. 일요일. 은진 생일

성경 암송을 잘했다고 받은 선물에 일본어가 쓰여 있다.
지금부터 열심히 그리는 중이다.
앞으로도 한시간 정도는 더 그린다.
2007. 11. 25. 일요일. 은진 생일

사진 찍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
화면에 얼굴이 제대로 들어간 유일한 사진이자 제일 잘 나온 사진이다.
2007. 11. 25. 일요일. 은진 생일

교회를 나서며.
2007. 11. 25. 일요일.

태균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
그렇게도 사주고 싶었던 토마스 풀세트.
그것을 작은 처형이 샀다.(조립은 내가 했다)
예전 기억이 나는건지 어떤지 태균이는 토마스에 빠져든다.

2007. 11. 17. 토요일. 작은 처형의 어린이집에서

태균이가 커가면서 이런 점이 좋다.
내 볼은 살로 터질 것 같군.
2007. 11. 11. 일요일. 분당 서울대 병원 앞에서.


태균맘	둘다 얼굴이 부은 거야..일욜 아침이라.. 이 사진은 왠지 둘다 피곤해 보인다..	x {12.30}

세은이가 폐렴으로 입원했다.
가을 향기 듬뿍나는 배경으로 사진찍기 싫어하는 태균이를 세워놓고....

2007. 11. 11. 일요일. 분당 서울대 병원 앞에서.


태균맘	태균이두..우리 가족 모두 부었네~	x {12.30}


서연맘	그래두 귀여워~~	x {01.01}

한달도 넘게 남았지만
백화점이나 아울렛은 벌써 크리스마스 속에 있다.
일요일 아울렛에 놓여있는 트리를 보더니
태균이는 눈이 내리는 트리를 꺼내 놓자고 한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엄마와 함께 신났다.
2007. 11. 4. 일요일.

유치원에서 돌아 오는 길.
점심시간이 지나도 한참이 지나 우린 셋다 배가 고프다.
지난 밤에 술을 마신 나는 라면이 먹고 싶은데 태균이는 피자가 먹고 싶단다.
2007. 11. 3. 토요일.


태균맘	내가 꼬신건 아닐까?~~ 보니 먹고싶네.. 1월 1일날은 피자를 먹자!~	x {12.30}


서연맘	나두 피자먹고 싶네..^^	x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