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김사장님	2008-02-16

자신의 디자인이 조금 가미된 작품을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김사장님.

2008. 1. 26. 토요일. 신세계 백화점


태균맘	계속 업그레이드된 작품이다..주말이어서 얼굴이 또 부었다..	x {02.17}




Subject :	이세창	2008-02-16

명식이가 말하던 자신의 유일한 연예인 친구 이세창.

백화점에서
딸에게 신발을 골라주는 이세창을 보았다.

2008. 1. 26. 토요일.


태균맘	넘 잘생겨서 여자같았다..와이프는 아마도 머리하러 간것 아닐까?..	x {02.17}


민정화	연예인은 틀리긴한가봐요	x {05.20}




Subject :	여동생의 딸	2008-01-31

사랑스런 조카 승연이.
뽀뽀 한번 해달라고 그렇게 졸라도 안해준다.

현관을 나서는데
"술 취하면 또 와요"
(술에 취해 여동생 집에 가서 잤다)

2008. 1. 31. 목요일 아침.


태규니맘	승연아, 담엔 문 열어 주지마라!~	x {02.04}




Subject :	애들 앞에서는 숭늉도 못마신다고....	2008-01-28

추운데도 밖에서 -아주 잠깐- 구경하던 태균이.
귀찮을 정도로 찰거머리처럼 붙어 다니며 한번 하게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 한번 해봐라고 맡겨 놨더니 무게에 힘겨워 한다.

신기한 건 번호판을 보고
'아빠. 이거 나무였는데 언제 바꿨어?'라고 말한 태균이.
임시번호판이 나무로 되어 있었던 걸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건 그렇고 내 눈은 어디로 사라진거야?
찰슨브론슨의 눈이군.

2008. 1. 20. 일요일.


민정화	과장님의 트레이드마크 저모자^^	x {05.20}




Subject :	세차	2008-01-28

근 한달만에 세차를 했다. 셀프로....
셀프세차는 한 3년전에 해보고는 처음이다.
구석구석 깨끗히 닦자.
(사실은 엉망이었다. 시간에 쫒겨....)

2008. 1. 20. 일요일.


태규니맘	뭐든 첨엔 애착이 가기 마련이지..얼마나 가는지 봐야지..ㅎㅎ	x {01.29}




Subject :	베트남 쌀국수	2008-01-28

은진이는
태균이 생일날 점심에도 그러더니 며칠동안 쌀국수 노래를 부른다.
(태균이 생일에는 기다리는 손님이 너무 많아 포기했다.)
교회 앞에서 기어이 쌀국수를 주문하고는 저렇게 행복한 표정이다.

2008. 1. 13. 일요일.


태규니맘	다시는 포장해서 먹지 않을래..	x {01.29}




Subject :	생일 선물	2008-01-28

태균이의 손에 들린 것은 파워레인저 내지는 유켄도의 전화기.
생일 선물로 작은 레고를 사주려고 장난감 가게 '한토이'에 갔다가 태균이의 고집에 넘어가고 말았다.
전화기에 대한 사랑은 며칠 만에 끝나고 만다.
하지만 이튿날 교회에서 저렇게 즐거워 하고 있다.

2008. 1. 13. 일요일.


태규니맘	전화긴 어디 간거니?.. 애들이란..	x {01.29}




Subject :	태균이의 5번째 생일	2008-01-28

태균이의 생일.
에버랜드에 가려고 휴가를 냈다.
바쁜 은진이는 전날 밤부터 도와달라고 한다.
태균이를 위해서 낸 휴가라고 냉정히 거절하다 결국
오후 3시경에 퇴근하는 것을 목표로 은진이 회사로 출근했다.
3시가 넘어서자 태균이의 전화가 시작된다.
'어디야? 언제 와?'
원석이와 지석이의 전화까지 몇통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결국 밤 9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했다.
오후부터 생일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던 것이다.

풍선은 원석이와 지석이가, 생일상은 장모님 솜씨 - 은진이와 좀 웃었다.

"태균아,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에버랜드에 못데려 갔지만 사랑하는 거 알지.
생일 축하해~"

2008. 1. 9. 수요일. 태균이 생일


태규니맘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저렇게 불을 꺼놓고 꼬깔모자가 떨어질까봐 저 자세 그대로 있었단다..니들끼리 포기하고 놀지 그랬니..늦게까지 기다려준 형들도 고맙다~~	x {01.29}




Subject :	핫초코	2008-01-24

핫초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2008. 1. 6. 일요일 오전.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




Subject :	태균이는 오로지 썰매에....	2008-01-24

태균이는 썰매에 푹 빠졌다.
나중에는 두명의 조카를 더해 세명을 끌었더니 머리에 땀 나더군.

2008. 1. 5. 일요일. 에버랜드.


태규니맘	태균아 혼자 타봐봐~	x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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