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티눈	2008-06-25

놀랍게도 태균이 발가락에서 발견한 티눈.
며칠동안 약을 발라서 뿌리를 뽑아냈더니 구멍이 뚫렸다.
(한달이 지난 6월에 다시 더 큰 티눈이 올라온다. 이때 완전히 뿌리뽑지 못한 모양이다.
약국의 아저씨도 태균이를 보고 '너는 어린애가 어떻게 티눈이 생겼냐?'라며 웃었다)
2008. 5. 11. 일요일 아침에.


	목양약국 아저씨 답네.."염색약 사며 이게 좋아요?" 물으니 "좋다는데 나도 잘 몰라~"재밌는 약국아저씨다.	{06.25}




Subject :	광교산에 중턱에서	2008-06-25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처음에는 그렇게 입기 싫어했던 옷인데
요즘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진의 대부분이 저 옷이구나....
2008. 5. 10. 토요일.


	저 뒷 동네도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06.25}




Subject :	송충이	2008-06-25

나뭇잎에서 떨어지면 주워올리기를 반복하며
송충이와 한참을 재미있게 놀고 있다.
2008. 5. 10. 토요일.


	귀여운 바가지 머리~	{06.25}




Subject :	광교산에서	2008-06-25

전날 과음으로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따라나선 광교산행.
나무 틈에 빽빽히 들어선 송충이가 신기한지 한참을 들여다 본다.
2008. 5. 10. 토요일.




Subject :	바람도 많이 불고	2008-06-17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그렇게 졸랐는데
사주기도 않고 그냥 돌아서는 길이지만 실망한 표정은 아니군.
끝내는 일산에 들어서서는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사주지만
그것 때문에 길이 막혀 30분 정도는 늦은 것 같다.
2008. 5. 5. 월요일. 어린이날.


	하늘도 맑고 기분 좋~은 나들이 였지..	{06.17}




Subject :	임진각에서	2008-06-17

가끔 멋있는 곳에서는 태균이 사진 찍기가 이렇게 힘들다.
뒤로 멋진 '바람의 언덕'과 바람개비가 보인다.
2008. 5. 5. 월요일. 어린이날.


	사진 찍기도, 멋진 옷 입기도 별로 안좋아하는 태균이,,, 왜 그러니 너?~	{06.17}




Subject :	흠뻑 젖어서	2008-06-17

형들도 가만 있는데 혼자 흠뻑 젖고 와서는 춥다고 떤다.
2008. 5. 5. 월요일. 어린이날.


	이런거만 좋아라한다..	{06.17}




Subject :	장난감	2008-06-17

어릴 적 그렇게 좋아했던 그레이트 마징가가 있다.
2008. 5. 5. 헤이리 '딸기가 좋아'


	옆에 요즘 로버트도 같이 놓여야 와~ 하지.	{06.17}




Subject :	헤이리	2008-06-17

너무 신나게 놀다가 잠시 휴식 중....
2008. 5. 5. 월요일. 어린이날.


	이런 공간 갖고 싶더라~	{06.17}




Subject :	어린이날.	2008-06-17

조카들과 헤이리 '딸기가 좋아'에서 그 많은 사람들 틈에서...
2008. 5. 5. 월요일. 어린이날.


	덩치는 커도 너무 귀여워 해 주는 착한 조카들~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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