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옥상에서	2008-07-01

올해도 아버님은 옥상에 고추를 비롯한 채소를 듬뿍 심으셨다.
잠도 덜 꺤 태균이는 물 뿌리기에 신났다.
2008. 6. 1. 일요일.




Subject :	시장에서	2008-07-01

부산에서는 너무도 유명한 부전시장.
어머니가 미리 사둔 갈치가 너무 맞있어서 집에 가져오려고 사러갔다.
싼 가격으로 많이 사왔다. 주연이 집에도 나눠주려고....
2008. 5. 31. 토요일.




Subject :	교통사고	2008-07-01

아버님 70번째 생신때문에 새벽에 집을 나섰다.
도착을 5분도 안 남겨둔 상황.
옆에서 잘 달리던 차가 갑자기 우회전하듯 차를 돌렸다.
부산까지 안전밸트 잘 매고 갔다가
다 왔다고 밸트 풀고 잠들었던 태균이는 앞좌석 의자에 머리를 들이 받았다.
2008. 5. 31. 토요일.




Subject :	잠실 야구장	2008-07-01

도무지 야구에는 관심이 없구나.
2008. 5. 25. 일요일.


	하마입이구나~	{07.10}




Subject :	잠실 야구장	2008-07-01

축구장에는 가 보았지만 야구장은 처음인 것 같다.
삼촌을 따라나선 야구장에서 태균이는 신났다.
2008. 5. 25. 일요일.




Subject :	태균이의 특기	2008-07-01

태균이는 달리기를 잘한다. 스스로도 그렇게 알고 있다.
아직 강적을 만나지 않았지만 암튼 이날에도 태균이는 잘 달렸다.
2008. 5. 12. 월요일.




Subject :	한마음 축제에서	2008-07-01

한 200명쯤 되었을라나?
OX퀴즈를 했다.
일찌감치 탈락한 우리에 비해 태균이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틀려도 막무가내로 살아남은 사람들 속으로 파고 들었다.
결국 마지막에 탈락했지만....
그리고 어린이들끼리 짝짓기 게임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짝을 이루지 못해 탈락해도 끝까지 짝을 이룬 팀으로 파고들었다.
2008. 5. 12. 월요일. 석가탄신일에...


서연맘	ㅎㅎ 잼있어..	x {07.03}




Subject :	가족사진	2008-06-25

작은 처형 가족사진 옆에 낀 은진이와 태균이.
2008. 5. 11. 일요일


	제대로 찍을 것을~난 안나오는 줄 알았지~	{06.25}




Subject :	은진	2008-06-25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은진이.
2008. 5. 11. 일요일


	잘 좀 찍어주지.. 나인지 지나가는 아줌마인지..	{06.25}




Subject :	미사리에서	2008-06-25

3일 연휴의 중간이라 여유롭게 미사리에 놀러갔다.
오리배를 타러....근데 없어졌단다.
그다지 놀만한 곳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웠지.
2008. 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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