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다정하게	2013-10-08

2013. 2. 5. 화요일




Subject :	무슨 냄새가 나기에...?	2013-10-08

민균이도 버려두고 ....
2013. 2. 5. 화요일




Subject :	어디서나	2013-10-08

어디가나 좋아할 수 밖에 없구나.
2013. 2. 5. 화요일




Subject :	저녁	2013-10-08

하와이 가서도 구몬하는 태균이
2013. 2. 4. 월요일




Subject :	아침	2013-10-08

2013. 2. 4. 월요일




Subject :	그날 2	2013-06-28

태균.
아빠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잘 표현하려하지 않지만
문득문득 들뜬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몇시간 동안 비행하는지 묻더니
'밤새도록 영화보면서 가야지!'
라고 말한다.

민균.
여행을 준비과정에서 산 여행서.
태균이와 꼭 가봐야할 장소를 별표를 해가며 표시해 두었다.
그 책을 살때 부록으로 끼워준 회화책.
글만 빼곡한 책을 한참동안 들고 다닌다.

2013. 2. 3. 일요일. 인천공항.




Subject :	그날	2013-06-28

인천공항.
민균이.

2013. 2. 3. 일요일




Subject :	세발자건거, TV, 양치질	2013-06-28

어쩌다 보니 민균이의 세발자전거가 세대가 되었다.
외출용은 인터넷에서 중고로 샀고,
나머지 두대는 저렇게 사용되고 있다.
둘이서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경주를 하기도 한다.

두녀석 모두 TV를 보며 양치질을 하고 있다.
민균이는 그렇게 싫어하는 양치질을 자전거를 타면서 하고 있구나.

2013. 2. 3. 일요일




Subject :	연주회	2013-06-28

몇달동안 준비한 태균이 피아노 연주회.
예술의 전당 건너편 조그만 연주홀에서 태균이의 '달빛 피아니스트'가 연주된다.

요즘 골키퍼에 푹빠져 있던 태균이는 연주회를 앞두고 손가락을 삐어서 왔다.
걱정이 많았지만 너무도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동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담으려던 나의 분주함에 두가지 모두 엉망이 되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들른 식당에서....

2013. 2. 2. 토요일.




Subject :	전등	2013-06-09

동네의 대형마트에도 없는 화장실 전등을 사러갔다가 발견한 놈.

밤 늦게 일할때면 거실 전체에 등을 켜놓고 일했는데
이젠 이놈이 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다.
2013. 2. 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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