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가려움을 해소하는....	2013-10-11

인대가 늘어난 다리를 붕대로 감아놓으니
가끔 가려운 곳이 있으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보다못해 라면 끓인때 가끔 쓰는 커다란 젓가락을 주었다.
녀석은 무엇이 그렇게 신나는지 정말 기뻐했다.
2013. 2. 24. 일요일.




Subject :	아직까지	2013-10-11

하와이에서 달고 온 감기를 2주가 넘도록 달고 있다.
콧물을 흘리면서도 아이스크림에 욕심을 부린다.
나중에는 접시채 들고 마셔버린다.
2013. 2. 23. 토요일.




Subject :	점심	2013-10-11

민균이는 요즘 두부와 미역국을 광분하며 좋아한다.
그리고 국수도....
일단 밥부터 일정량을 먹이고 나서 칼국수를 시킨다.
2013. 2. 23. 토요일.




Subject :	인대를 다쳐서	2013-10-11

어이없게도 방방에 놀러가서 발을 다쳤다.
발이 많이 부어올라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한달정도 무리하지 말라는데
축구를 못하게 되어 태균이는 좀 걱정이다.

2013. 2. 23. 토요일.




Subject :	형을 따라	2013-10-11

민균이는 가끔 형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형이 사용하는 물건을 마치 자기 것인양 사용한다.
형의 신발을 신고 다닌다거나 하는....

그래도 그런 것의 좋은 점도 있다.
저렇게 형의 책을 들고 있으니....
아직은 아무 것도 모르면서 따라하지만
곧 형처럼 책을 좋아하는 민균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2013. 2. 22. 금요일.




Subject :	좁은데	2013-10-11

이제는
태균이에게는 너무 작고
민균이에게는 좀 큰
자동차에 둘이 타고 있다.

2013. 2. 17. 일요일 저녁




Subject :	피자	2013-10-11

치즈때문에
태균이는 깜짝 놀랐다.
정말 많이 늘어나서....
2013. 2. 17. 일요일 오후




Subject :	점심	2013-10-11

주문한 점심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민균이와 놀고 있는 태균이.
민균이는 형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 있다.
2013. 2. 17. 일요일 오후




Subject :	민균이가 좋아하는	2013-10-11

민균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어떻게 경찰차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참동안 관심받는 자동차이다.
2013. 2. 17. 일요일 오후




Subject :	한가족	2013-10-08

장인장모님부터 손자손녀까지 다 모였다.
집안의 자랑 - 서울대에서 부터 단대(치대)까지 모두 합격한 현정이도 있다.

햇살이 참 따사롭다.
2013. 2. 11. 월요일.


태균맘	시간은 흘러도 사진은 영원히 남지~ 찍어준 남편이 고맙네^^	x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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