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남한산성	2007-05-12

에버랜드에 갈까 하고도 생각했지만
산에서도 아이들은 신나게 논다.
2007. 4. 28. 토요일. 근 3년만에 찾아간 남한산성에서....


서연맘	태균이 얼굴 헬슷~큰거 같네요~	x {05.13}


태규니맘	글쎄.. 컸겠지..머리크기만큼 몸도 따라가야 할텐데..	x {05.13}




Subject :	산행	2007-05-12

교회 다녀오는 길에 파릇한 산이 아름다워....
2007. 4. 22. 일요일.


태규니맘	나두 등장해줘서 땡큐~~ 언제 찍었지?..	x {05.13}




Subject :	지석이 생일	2007-05-08

T.G.I에서 지석이 생일 파티를 했다.
맨 오른쪽의 아가씨는 작년 태균이 생일 때에도 있었던 아가씨이다.
작년 얼음처럼 얼어버렸던 태균이는 축하노래를 부르는 아가씨들 처다보느라 정신없다.

2007. 4. 21. 토요일.




Subject :	기타가 따로 있나....	2007-05-08

던킨도너츠에서 배드민턴 얻었다.(물론 만원 이상 먹고나서 받은 것이지만....)
태균이는 어디서 보았는지 기타리스트가 된다.

2007. 4. 15. 일요일.


서연맘	저거 행사 이제 끝났겠죠? 아깝다..^^	x {05.13}


태규니맘	받구서 다음주 가니 없더라구..서연이두 선글라스 끼고 폼 잡으면 딱인데..	x {05.13}




Subject :	압구정동에서	2007-05-08

범이 딸 '은우' 돌잔치에 갔다.
기어이 풍선을 가져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한강까지 가져갔다.
의자에 묶어 놓고 놀다보니 저절로 터진다.
의자에 앉아있던 아가씨가 깜짝 놀라기에 나머지 것도 다 터트려 버렸다.
그리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서 저렇게들 즐겁다.

2007. 4. 14. 토요일.




Subject :	TV 앞에서의 표정들	2007-05-08

저녁 9시가 넘은 시각.
잠이 올 시간이지만 비디오는 이녀석들을 가만 놔두질 않는다.
2007. 4. 13. 금요일




Subject :	허브파크에서	2007-05-02

집 앞 허브파크에 상추와 토마토 모종을 사러 갔더니 없다고 해서
허브파크 주변에서 놀았다.
작년에 처음 open했을 당시에는 초록의 푸릇한 토피어리였는데
지금은 저렇게 말라 버렸다.
그래도 아이들은 '하트다'라고 소리치며 좋아했다.

2007. 4. 7. 토요일. 단랜즈를 사서 처음 촬영했다.


태규니맘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속에 철사가 있나?..	x {05.02}




Subject :	배 고픈데 고맙다~	2007-05-02

저녁이 다되어가는 오후.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침대 가장자리에 장난감으로 음식을 차려 놓았다.
잠이 깬 나를 본 태균이
"아빠 먹어"

2007. 4. 4. 수요일.


태규니맘	한 상이구먼요~ 가스렌지 웃긴다..	x {05.02}




Subject :	유치원에서	2007-05-02

부서 워크샵을 다녀온 시간이 너무 일러 태균이를 데리러 갔다.
최근 몇번 잠에서 깨자마자 '오늘은 아빠가 유치원에 데리러 와 달라'는 말에
불쑥 찾아가면 기뻐할 줄 알았는데 태균이는 너무 담담했다.

2007. 4. 4. 수요일. 태균이를 데리러 가서....


태규니맘	요즘 아빠를 더 좋아하는 태균이를 느껴..그래서 더 이뻐해 주려구 노력하지...샘이 그러시는데 하루종일 아빠가 데릴러 온다고 들떠 있었다네요..	x {05.02}




Subject :	현대유치원	2007-04-23

태균이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규모가 작지만 태균이가 편안히 다니기에 알맞는 유치원이다.

3월이 시작되면서 태균이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겼다.
4월인 지금까지도
예전에 다니던 어린이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는 걸 보면
아직까지도 태균이 마음 속에는 '산내들 어린이집'과 '샘물반 선생님'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달, 캐니빌리지에 갈 때도 '산내들 어린이집'을 발견하고는
기어이 들어가 보자고 해서 그렇게 했었다.

2007. 4. 4. 수요일. 태균이를 데리러 가서....


태규니맘	작년에 리모델링하느라고 다녔던 엄마들이 먼지 난다고 싫어했다는데 덕분에 깨끗하고 좋다..	x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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