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놀이방 보내기

제목: 더위를 피해

등록일: 2006-12-25 23:32
조회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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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녀오는 길.
일부러 논두렁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점심때가 되니 더 덥다.

물 속의 개구리가 시원해 보인다.

논 옆에는 한여름의 무더위 만큼 매운 고추가 익어간다.

저녁.
더위를 피해 페리카나 치킨집으로 ....

시원한 것도 시원한 것이지만
태균이는 너무 신났다.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질 않았다.

닭고기 만으론 안될 것 같아
집에가서 태균이 밥을 가져왔다.

그리고 나들이 삼아 시원한 탄천으로....

덥지만 행복한 날이다.

2006. 8. 6. 일요일.

태규니맘
지금 보니 참 춥다.. 이 때는 이게 자연스러웠는데..

2006-12-27
2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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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출세하셨어여~ ^^
귀염댕이연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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