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자라는 숲

제목: 두번째 맞는 생일

등록일: 2005-01-10 01:44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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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맞는 생일 아침입니다. 그 좋아하는 미역국은 제껴두고 감자만 먹죠.

열심히 놀고 와서 정말 생일 파티를 했어. 케익은 어제 먹고 대신 호빵으로 ....
불을 붙이면 항상 큰 소리로 '시~자악!'을 외쳐.

초를 봐. 거의 다 타가지. 몇번을 켜준지 몰라.

어제 남은 케익까지 열심히....

저녁에 마트에 갔어. 누가 장을 보러 온건지....

자기가 바구니에 다 퍼 담어. 우리는 태균이가 안 볼때 살짝 빼지.

은진이가 결코 올리지 말라는 사진.

생일이 추운 겨울이라서 밖에 나가서 놀만한 데가 없어.
나중에 커서 학교에 다닐때면 남들은 챙겨먹는 생일을 방학이라서....

2005. 1. 9

서연맘
헉 애기 엄마라 그런가? 집안의 장난가만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대리님 집에 놀러가고 싶네요..^^
역시 태균이 패션은 엄마 취향이네요..ㅎㅎ

2005-01-11
11:54:17
[삭제]

태규니맘
작년에 정가주고 구입한건데 오해 아울렛에 쫙 깔렸더라구..
얼마나 가슴이 시리던지 그 매장은 눈 감고 다녀..
겨울옷 교복이지.. 아마 앞으로 계속 태규니 옷은 바뀌기 힘들걸~~
한번 놀러오지 그래요..

2005-01-11
16:17:11
[삭제]

영국 간 희영이
태균이 넘 이쁘다
은진씨 복 받았네
잘생긴 신랑 덕에 아기도 넘 이쁘다
은진씨 닮은 딸만 하나더 낳면 되겠다
부러버~ㅋㅋㅋ

2005-01-28
0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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