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놀이방 보내기

제목: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나~~~~

사진가: * http://www.hi2003.com

등록일: 2006-03-03 01:52
조회수: 375

정리전.jpg (393.0 KB)
정리후1.jpg (433.0 KB)

More files(1)...

2시 정도, 나무 위에서 태균이는 밥을 먹고 동화 듣기~~.. 변신 전과 후를 보시라~~

옆에서 본 모습

정면 모습, 정리하면서도 하루가 지난 지금도 우린 즐거워 감상한다..

태균인 요즘 TV와 친구하고 싶어 안달이다.. 고민 끝에...
3월 1일 드디어 대 공사의 날이었다.. 태균과 난 베어캐슬에 가서 인형극을 보고 왔지만
꼬박 12시간 동안 나무 다듬고, 벽돌 흙 털고... 태균아빠가 만들어준 책꽂이!!~
하지만 정작 책은 많이 꽂을 수가 없었다.. 나머지 책은 다시 안방으로~~..
태균 아빠는 아직도 온몸이 쑤신단다..
삼겹살이라도 해줄것을~~~.. 땡______큐~~~



			-목록보기

김은희
정말 기대이상, 끝내준다.
완전 북카페분위기야.
다른 곳두 이런 감각으로 변화를 준다면 온가족이 넘 행복해질거같다.
태균이가 넘 좋아하겠다. 정말 tv는 애들을 홀라당 빼앗아가기 딱 좋다니까..
우리두 견제하지않음 아마 쭉 볼거야.
난 거의 비디오 위주로만 틀어줄까 생각중이지.
나두 오늘 반종일 온집안을 정리 정리...
정말 맘에 들구, 좀더 보충할 소품들만 구입하면 봄단장 딱일듯.
스위트홈을 한번 만들어보자구.

2006-03-03
16:00:27
[삭제]

태균이가 이젠 tv보는걸 자제하는지.. "엄마, 오늘, 텔레비전 조금만 보고 껏어요.. 나, 예쁘죠~~"
이러더라구,, 아직 TV를 찾긴 하는데.. 낼 아침은 조금 보여줄까..
분위기를 바꾼 후 태균이보다 태균아빠가 더 좋아하지~~

2006-03-06
22:09:03

서연맘
멋지네요. 저두 티브이 골방에 쳐박아 놓는게 이사가면 젤루 먼저 하고싶은 일이예요~ 거실은 넓찍하니 음악이 항상 잔잔히 흘러나오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근데 저 돌과 나무판은 어디서 구하셨는지..집안 분위기 확~바뀌었네요~

2006-03-08
12:46:21
[삭제]

나무는 동네 목공소에서, 벽돌도 동네 벽돌도매집에서..
책꽂이 치고는 사게 했는데, 태균아빠가 고생 한거 빼고는 요즘 대만족!!~~..
태균인 아침에만 TV 보고 오후엔.. 내가 없으니 잘 모르는데 암튼 TV가 눈에 안보이니 딴걸 하려고 살피기도 하구.. 태균아빠도 책 좀 보는것 같구.. 나의 한숨도 줄은것 같구.. 좋~~아..

2006-03-09
00: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