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놀이방 보내기

제목: 책 테마파크

등록일: 2006-05-20 00:49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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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부터 책을 찾는 태균이가 얼마나 기특한지....
서서히 투니버스의 마력에 빠져들고 있는 것을
은진이가 안간힘을 쓰며 막고 있다.

감기에 걸렸을때가 아니면 언제나 먹는 교회 지하카페의 아이스크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개관기념행사를 보러 갔다.
'강아지똥'을 구경하는 태균이와 은진이.

저렇게 고생을 하며 연기를 하고 있다.
목이 무척 아프겠군....

'은혜를 갚은 두꺼비'를 넋을 잃고 보고 있다.

네이버에서 1.000원씩 기부받고 원하는 책을 한권씩 가져갈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와중에 억수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주차장으로 가는 동안 그 비를 몽땅 다 맞고
집으로.....

2006. 4. 23. 비가 내리는 일요일.

참 좋은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왠지 바람도 많이 불고 피곤했는데 비까지 내렸는데
태균이는 자느라 쫄쫄 굶고
우리둘이는 오빠가 집에 배달해준 추어탕 덕분에 집에서 행복한 주말보냈지~~

2006-05-20
01:33:46

김은희
역시 율동공원이야~~
정말 좋은 행사였네...
분당은 참 괜찮은 곳이지?
우리 예전 분당시절이 그립다~~
다시금 위, 아래 사는건 정말 힘들겠지?

2006-05-22
15:10:33
[삭제]

지금도 강북 '파헤치기' 이런거 하면서 잘 보내잖어...
과학관도 여기저기 가는 곳도 많더만~~.. 언제나 지난시간은 그리운 법인가보다..
난 지금도 여기가 낯설어.. 회사다니니깐 문닫고 들어오면 어느누구 한사람 벨 누르는 사람이 없다니깐..

2006-05-23
0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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