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삼청동에서	2009-06-03

흥규, 서우, 하영이하고 사보 표지촬영하러 가서 폼 좀 잡았다.
인터넷으로 볼 때는 궁금했는데 막상 찾아가서는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2009. 2. 17. 화요일




Subject :	김사장 사무실	2009-04-01

설 연휴 마지막 날.
은진이 사무실에 들렀다가....
2009. 1. 27. 화요일.


태균맘	저~ 먼자리.. 태균이 아빠의 자리가 될뻔했던 자리~..운명의 3월이었다..	x {04.02}




Subject :	모자	2009-03-04

머리에 딱 붙는 모자는 처음이지만 나름대로 잘 어울린다.
눈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는 너무 빨리와 버렸다.
2009. 1. 24. 토요일 아침




Subject :	눈	2009-03-04

부산으로 가는 날.
눈이 펑펑 내린 아침.
최악의 귀성전쟁이 일어났지만 우리는 KTX타고 편히 내려갔다.
2009. 1. 24. 토요일




Subject :	안녕하세요?	2009-02-15

세번째로 얼굴을 본 녀셕.
한번도 인사를 하지않았던 녀석이 갑자기 나를 보고 인사한다.
그것도 반대편 끝에 앉아있다가 내쪽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고나서는 다시 쌩깐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을 시켜도 절대 인사하지 않았다는 사실....
2009. 1. 7. 수요일. 경주 희귀동물 체험관에서.




Subject :	스케이트	2009-02-15

난생 처음 타보는 스케이트.
몇번 넘어지더니 금새 요령을 터득한다.
인라인을 타며 익힌 기술이 스케이트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모양이다.

컵라면을 너무 비싸게 팔기에
근처 편의점에서 사 가지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은진이와 태균이 그리고 나, 정말 맛있게 먹었다.
2009. 1. 4. 일요일. 분당구청앞.




Subject :	묵찌빠	2009-02-15

초밥뷔페는 거들떠도 안보고 돈까스를 선택한 아이들.
배가 부르니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묵찌바놀이에 푹~ 빠져든다.
2009. 1. 3. 토요일. 아울렛에서.




Subject :	새해 첫날	2009-02-11

오모가리찌개를 먹으러 갔다.
운 좋게도 지난번과 같은 자리에 앉았다.
한두번 갈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태균이는 반찬거리며 숭늉 떠다 나르느라 신이 났다.
2009. 1. 1. 목요일.


유태균	아우 맛있어. 엄마아빠 고마워요.	x {02.11}


	퇴근 후 홈피 리뉴얼작업을 하고 있는데 태균가 옆에서 댓글을 달겠다고 난리다. 아침 일찍 일어난 태균이는 기어이 컴퓨터를 켜고 댓글을 달았다. 나는 마침표만 찍어줬다.	{02.11}


	찌개가 생각나는데, 주말에 한번 갈까~	{02.13}




Subject :	2009년 리뉴얼	2009-02-11

새해가 한달이 지난 오늘에야 겨우 리뉴얼했다.
1년에 한번씩은 드림위버 책을 다시 보게 되는군.
cs3로 작업하려니 메뉴가 바뀌어서 하나도 모르겠다.
급하게 하느라 엉망이다.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지만 특히 글이 왜 깨지는지 모르겠다.
사진은 베란다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름답게 피어난 동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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