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2015-08-26 

2014. 2. 16. 일요일
 Subject  :  두려운 건    2014-09-19 

태균이가 말했다.

아빠, 상대편에서 공격을 해 올때
우르르 밀고 골대로 다가오면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아.

2014. 2. 15. 토요일.
태균아, 그런 상황에서 누군들 그러지 않겠니...
 Subject  :  골키퍼    2014-09-19 


태균이가 공을 막아내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정말 놀라울 때가 있다.

2014. 2. 15. 토요일.
 Subject  :  연습경기    2014-09-19 

태균이는 이날 골기퍼와 공격수, 두 포지션을 소화했다.
태균이가 골대를 막고 있는데 질 수 있나?

2014. 2. 15. 토요일.
 Subject  :  아픈 태균이    2014-09-19 

태균이가 감기몸살로 몸이 아프다.
장난치던 민균이는 형이 먹는 약을 2층침대 윗칸으로 던져버렸다.
민균이의 돌발행동에 화가 나서 꾸짖고 내버려 두었다.
녀석은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울음을 참는다.
(안아주면 참았던 서러운 눈물을 터트린다.)

하지만 우리는 이날 좀 단호했다.

다음날 퇴근 후
녀석과 노는데
느닷없이
'아빠, 어제 약 던져서 미안해~'
라고 말한다.

사과는 형한테 해야지...

2014. 2. 14. 금요일
 Subject  :  태균이와 민균이    2014-09-19 

2014. 2. 9. 일요일
 Subject  :  놀랍게도    2014-09-19 

참 놀랍고 신기한 일이다.
민균이의 이런 장난은 태균이가 어렸을때 했던 것들인데
민균이 녀석도 같은 행동을 한다.

2014. 2. 9. 일요일. 분식집에서
 Subject  :  만나지 말아야 할 것들    2014-09-19 

출근하려고 현관에서 신발을 신으면
"아빠, 회사가다가 호랑이하고 사자하고 악어하고 늑대 만나지마~"
라고 말한다.

설날 부산역 주차장에서 우리를 내려주고 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집에 가면서 사자하고 호랑이를 만나지 말라'고 하더니
이것은 민균이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는 인삿말로
그 이후로 헤어질 때 마다 쭉~ 써먹고 있다.

길거리에서 너 처럼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만나도 되는거냐?
2014. 2. 9. 일요일. 우리동네에서
 Subject  :  전화기    2014-09-19 

민균이 얼굴 앞에 있는 것은
놀랍게도 전화기다.

국내에 몇대 안된다는 전화기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2014. 2. 8. 토요일.
 Subject  :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2014-09-19 

2014. 2. 8. 토요일.
  Login   1 [2][3][4][5][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l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