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올림픽공원	2010-08-18

3일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가?
양수리 부근 영화촬영소로 가려다 2시간이 넘도록 서울을 못 벗어났다.
그래서 태균이와 몇년만에 찾아간 올림픽 공원.
나름대로 신나게 놀았다.
2010. 5. 21. 금요일.


이쁜고모	우리도 이날 남이섬 가려다 돌아왔는데..난 여기 한번도 못가봤는데 올 가을엔 꼭 가봐야지~	x {08.18}




Subject :	이사 구경	2010-08-17

윗층에는 덩치 큰 녀석이 산다.
6년 동안 한 3번 정도 충돌이 있었다.
녀석의 와이프도 쿵쿵거리며 걷는다.
처음에는 큰 덩치와 거친 말투에 두려웠는데
3번째 충돌했을때는 너무 화가나서 좀 심하게 패버렸다.
덩치만 컸지 약골이었다.
너무 심했나 싶어 달래려고 술한잔 사라고 했더니 순순히 사줬다.

녀석과의 대화 중 한부분
나 : 뭐 하냐?
덩치 : 저 의산데요.
항상 밤늦은 시간에 쿵쿵거리더니 녀석은 의사였던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심하게 쿵쿵거려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좀 심하게 시끄럽다.
너무 심하다 싶어 전화했더니 이사간단다.
2010. 5. 9. 일요일


이쁜고모	우리도 몇달전 윗층에 새로 이사왓는데 엄청시그러워 걸음걸이가 원래 쿵쿵거리며 걷는 사람이 있는가바.	x {08.18}




Subject :	태균이의	2010-08-17

이가 빠진 모습
2010, 5, 8, 토요일.




Subject :	중남미 문화원	2010-08-16

어버이날이다.
본가에 계신 부모님께서 올라오셨다.
형, 여동생 가족과 함께 일산에서 같이 만났다.
태균이는 형과 누나들이 있으니 신났다.
2010, 5, 8, 토요일.


이쁜고모	이날 가족들 다모였을때 다같이 사진 한번 찍을걸 하는생각이 들더라구 엄마 아빠도 슬기하고 보경이 커서 사진도 없을텐데 말이야..	x {08.18}




Subject :	앞니가 빠졌다.	2010-08-16

며칠 전부터 심하게 흔들거렸지만 차마 뽑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치과에 가서 뽑고 왔다.
2010, 5, 7, 금요일 아침에.




Subject :	어린이날	2010-08-16

어린이날 아침.
태균이는 외삼촌을 따라 놀러갔다.
우리는 오랜만에 찾아온 자유를 만끽하며 소래포구를 찾아 회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었다.
그리고 많은 해산물을 사서 돌아왔다.

올 어린이날은 선물없이 넘어갔구나.
2010, 5, 5, 수요일.




Subject :	노란띠 태균이	2010-08-16

태권도 학원에서 어린이날 하루앞서 그동안 갈고 닦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가지 행사가 한시간 넘도록 진행되었는데 태균이는 좀 쑥스러운 모양이다,
2010, 5, 4, 화요일.




Subject :	풍선	2010-08-16

2010, 5, 2, 일요일




Subject :	시골 아줌마	2010-08-16

은진이.
4개월째인데 벌써 배가 많이 나왔구나.
2010, 5, 1, 토요일




Subject :	삽질	2010-08-16

한참 혼자 놀더니 이번에 삽질이다.
둘째를 가진 은진이는 아침부터 김밥싸랴 응원하랴 힘들어 잠시 누워 휴식 중이다.
2010, 5, 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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