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3    2011-03-01 

산타할아버지께 쓴 편지는 영어 철자부터 틀리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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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비닐봉지에 제가 받은 편자와
새콤달콤을 넣어 놓았어요.
새콤달콤을 먹고 가셨으면 네모에 체크를 해주세요.
편지도 보세요.
안녕히 가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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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태균이는 커다란 양말을 걸어놓고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린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편지를 비닐봉투에 넣어두고 읽어보시라고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고생하시는 산타할아버지를 위해 새콤달콤을 선물한다.
착하고 귀여운 태균이의 크리스마스이브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2010년 12월 24일 저녁에
 Subject  :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2    2011-03-01 

태균이 뒤로 보이는 것은
산타할아버지께 쓴 편지와 선물받을 양말, 그리고 비닐봉투 하나.

2010년 12월 24일 저녁에
 Subject  :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1    2011-03-01 

저녁 늦도록 잠이 오지 않는 태균이는 저렇게 혼자서도 잘 놀고 있다.
태균이 뒤로 보이는 것은....

2010년 12월 24일 저녁에
 Subject  :  은진    2011-01-13 

민균이 때문에 잠이 부족한 은진.

2010. 12. 24. 크리스마스 이브
태균맘 그래서 차도 사고내도 이해해 주는거지~...ㅎㅎ x {01.13}
박지인 안녕하세요.^^ 득남하신거 뒤늦게 축하드려요. 첨엔 정말 잠 못자는게 제일로 힘들죠~ 복덩이가 태어났으니, 올해도 좋은 일이 넘치시겠어요. ^^ x {01.18}
박지인 근데, 베라.. 사고 내셨나요?? ㅋ 그래도 큰 사고 아니었나봐요~ 다행이다.. x {01.18}
태균맘 멀리서 찾아왔네요~. 케나다에서 아주 좋으시죠?부러워요..베라는 범퍼교체정도인데 무서워서 운전못하겠어요ㅋㅋ x {01.18}
 Subject  :  거실에서 자자고?    2011-01-13 

태균이 녀석이
몇번 거실에서 자자고 한 적은 있지만 매번 안된다고 했었다. 추우니까.
그러나 날이 날이니만큼 거절할 수가 없어서 거실에 이부자리를 폈다.

태균이가 거실에서 자자고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건 산타할아버지가 다녀가시는 걸 보기 위해서이다.
카메라를 보더니 큐션뒤로 숨는다.

2010. 12. 24. 크리스마스 이브에
박지인 우왕~~~ 거실 정말 넓어요. 부럽당~~ 난 언제 저리 큰집 사보나.. 죠기죠기.. 뒤에 숨은 큰꼬맹이랑, 뒷통수 예쁜 작은 꼬맹이 누워있네요. ^^ 태균이가 아직 산타의 진실을 모르나봐요..ㅋ 귀엽다.. 아직 애기네~ x {01.18}
태균맘 태균이가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도 썼어요.글구 새콤달콤도 하나 드시고, 다녀가시고 나서 체크하라고 편지에 쓰더라구요..진실의 때가 곧 오겠죠~ x {01.18}
 Subject  :  이뻐서    2011-01-13 

이날도 역시 일어나자마자 민균이를 찾는 태균이.
만져보고 안아보고 뽀뽀하고 정말 신났다.
언제나 그렇게 아껴주길....
2010. 12. 24. 금요일. 크리스마스이브
서연맘 너무 이쁜 모습... x {01.14}
박지인 아.. 정말 예쁜 장면이에요. 부러워요.. 흑흑-- x {01.18}
 Subject  :  태균이의 첫 휴대폰    2011-01-13 

크리스마스 선물을 앞당겨서 휴대폰을 사 주었다.
지난 주에 몇 군데 돌아보아 가격을 알았기에 그냥 동네에서 개통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가진 태균이는 하루종일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는 몇군데로의 전화.

안가르쳐 주는데도 귀신같이 게임을 찾아낸다.
2010. 12. 18. 토요일.
 Subject  :  엘리베이터에서    2011-01-01 

허겁지겁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서로 손을 꼭 잡은 녀석들이 서 있다.

우리 세 명 뿐이다.
우리는 서로 마주보고 섰다.

키 큰 녀석에게 태균이 또래의 녀석이 참 살갑게도 의지하고 있다.

큰 녀석에게 묻는다.
- 동생이야?(나)
- 녜, 형이예요(키 작은 녀석이 대답한다)

- 둘이 몇살 차이야?(나)
- 8살 차이요.(큰녀석)

- 중학생이야?(나)
- 예.(큰녀석)
- 형은 중학교 3학년이고 저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작은 녀석)

태균이 민균이와 꼭 같은 상황이다.

지금 민균이를 바라보는 저런 눈빛으로 언제나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2010. 12. 13. 월요일.
태균맘 두달이 지나니 태균이도 제법 민균이를 잘 돌본다.. 사랑스런 눈빛과 함께 혀짧은 소리도 내며~ x {01.05}
박지인 되려 더 애기짓은 하지 않나요? 질투를 낸다던가.. 나이차가 좀 나서 그런가? 태균아, 넌 정말 좋겠다. 엄마아빠에게 감사해야해.. ^^ 정말 큰 선물을 주셨으니.. x {01.18}
태균맘 말도 못하게 힘들어요.. 태균이때를 다 잊은거져.. x {01.18}
 Subject  :  식탁위에는    2011-01-01 

부산 본가에 지금은 고장난 뻐꾸기 시계가 있다.
태균이는 시계 속에서 고개를 내미는 뻐꾸기를 수도없이 만져보았다.

몇년이 지난 지금 식탁에는
태균이가 좋아하는 뻐꾸기 시계가 있고,
그 옆에는 로버트 태권V가 새겨진 컵이 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랑스런 태균이가 앉아있다.

2010. 12. 12. 일요일.
 Subject  :  첫 눈    2011-01-01 

눈이 내리긴 했는데 쌓이진 않았다.
태균이 녀석은 저렇게 조금 모여있는 눈이라도 만지고 싶어 길거리에 주저 앉는다.
이왕 축구를 하다가 버린 바지인데 어떠하리....
2010. 11. 2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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