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균이의 일상과 단상




Subject :	타블렛으로 그린 첫작품	2009-11-10

태균이가 타블렛으로 그린 그림이다.
위에 것은 은하철도999를 그리려다 만 것이고,
아래 것은 졸라맨이다.
엄마의 잔소리에 미쳐 완성하지 못하고 자러 들어갔다.

근데 졸라맨 책이 어디로 갔지?
집에서 못본지가 오래된 것 같은데....

2009. 11. 10. 화요일 저녁에




Subject :	우려했던 바가....	2009-10-31

고구마 밭에서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태균이는 추운지 잔뜩 웅크리고 잤다.
머리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넘치고 입으로는 잔기침을 해대며....
캠프에 지친 몸을 이끌고 토요일 밤을 넘어섰다.

그리고 월요일(26일)에 소아과를 거쳐 서울대병원에 들러 검사받았고,
수요일에는 걷지 못하는 태균이를 안고 소아과와 서울대병원을 다시 찾았고,
목요일(29일) 아침, 한참 유행하는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2009. 10. 24. 토요일. 부여에서




Subject :	인절미 만들기 체험	2009-10-31

태균이 유치원 캠프.
그다지 참여하고 싶지 않았던 캠프 장소까지는 3시간이 넘도록 달려야 했다.
지난번과는 달리 당일치기였지만 참 많은 것들을 경험했다.
짚으로 달걀주머니 만들기, 고구마 캐기, 떡 만들기, 땅콩 캐기, 당근 캐기.
오랜만에 떡메를 치니 감회가 새롭더군.
2009. 10. 24. 토요일. 부여에서




Subject :	가을여자	2009-10-31

분위기 참 좋다.
2009. 10. 18. 일요일.




Subject :	책 테마파크에서	2009-10-31

녹슨 철재벽면 위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두 사람.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풍경.
2009. 10. 18. 일요일.




Subject :	가을	2009-10-31

가을....율동공원.....태균이.
2009. 10. 18. 일요일.




Subject :	소나기	2009-10-31

하늘에 낀 먹구름을 보며 태균이는 얼른 집으로 가자고 재촉한다.
낙엽이 뒹구는 길을 달려 집으로 가는 중이다.
2009. 10. 17. 상쾌한 토요일이지만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Subject :	자전거	2009-10-31

자전거가 2대 뿐이어서 은진이와 번갈아 가며 탔다.
은진이도 기분이 좋아 신났다.
2009. 10. 17. 상쾌한 토요일에 탄천을 달리는 은진이....




Subject :	맑은 토요일 오전	2009-10-31

태균이와 함께 자전거타고 탄천을 달렸다.
한참을 달렸는데도 태균이는 끝까지 잘 따라 주었다.

가을이라 날이 참 좋구나.
2009. 10. 17. 상쾌한 토요일에 탄천을 달리는 태균이....


유태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x {11.07}




Subject :	밤은	2009-10-31

점점 다가오는데 아이들은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밤 10시에 시작하는 불꽃놀이를 보고 가자고 난리들이다.
불꽃놀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 후의 상황이 너무 뻔한지라 8시가 조금 넘어서자
열심히 달래서 에버랜드를 나섰다.
2009. 10. 10. 토요일.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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