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인라인    2007-01-04 

어제부터 인라인을 타기 시작했다.
처음 타보는 것이지만 한번도 넘어지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균형을 잘 잡는다.
어제는 그렇게 오래 타고도 미련이 남는지 인라인을 신을 채 낮잠을 잤다고 한다.
2006. 12. 31. 일요일
서연맘 벌써 인라인 탈만큼 큰거예요? 거실이 완전 사무실분위기예요..^^ x {01.04}
박제우 태균이 정말 많이 컷네요. 저 뒤에 연말을 장식하던 그 누끼작업의 흔적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론 문양이 참 맘에 들었는데... x {01.04}
유환선 컴퓨터를 거실로 꺼내니 거실은 작아졌지만 오히려 더 편하고 태균이도 더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박주임, 정말 오랜만이구나. 고문님의 벽지같다는 말에 충격받았다 x {01.04}
태규니맘 저 무거운 인라인을 낑낑대고 서더니 제법 밀고 다녀요..신기해 하니 울언니왈 애들 다 저러다 탄다는데 신기신기^^~ x {01.05}
 Subject  :  독서    2007-01-04 

따스한 햇살이 태균이의 몸을 간지럽히고 있다.

정말로 오랜만에 베란다에서 책을 읽는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책으로 얼굴을 가리고 빼꼽히 쳐다본다.
2006년 12월 마지막 날에
 Subject  :  한겨울의 상추    2007-01-04 

아직까지도 새로운 잎을 피우고 있는 상추.
식목일에 샀던 상추가 지자
장모님이 밭에서 키우던 것 중 10개 정도를 가져다 주셨다.
마지막으로 고기 한번 구워먹으면 알맞을 정도가 남았다.
2006. 12. 31. 일요일
 Subject  :  한겨울의 토마토    2007-01-04 

가을녁에 토마토 새순이 돋길래 옮겨 심었더니 5~6그루가 살아남았다.
그리고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꽃을 피우더니 토마토가 열렸다.
2006. 12. 31. 일요일
서연맘 와~ 부지런도 하십니다. 이런것두 키우고...대단. x {01.04}
유환선 식목일에 심었던 것들의 토마토가 떨어져 꼭 겨울에 열매를 맺는군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상추도 마찬가지이고요. x {01.05}
 Subject  :  크리스마스    2006-12-26 

작년 크리스마스 때,
거실에 캐롤을 틀어 놨더니 태균이 짜증내며

"아빠! 시끄러워~!"

다행히 올해는 아무 말이 없다.

2006. 12. 25. 월요일. 크리스마스. 새벽 5시에 일어나 카드 쓰고 잤다.
김은희 저 루돌프 카드 울신랑두 애들에게 선물했는데... 신기하다. 글구 태균이 넘 컸어. x {01.05}
태규니맘 아빠끼리 통하셨네.. 루돌프는 내꺼구, 산타가 태균이꺼~ x {01.05}
 Subject  :  우동    2006-12-26 

아침밥으로 어제 이마트에서 산 우동을 먹겠다고 했다.
우동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어제는 점심을 먹은 다음인데도
우동시식코너에서 아줌마가 따로 면을 줄 만큼 시식을 많이 했다.

그리고 점심때 죽전에서
"태균아, 점심 뭐 먹고 싶어?" 했더니

태균이의 기막힌 말
"집에 가서 아침에 먹다남은 우동 먹을래!"

2006. 12. 25. 월요일. 크리스마스, 책과 의자로 가린 채 응가하는 태균.
 Subject  :  눈썰매를 끌고    2006-12-26 

작년 겨울에 신나게 눈썰매를 탔던 때문인지
올겨울에는 꼭 태균이 눈썰매를 만들어 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어릴때 자주 만들어 봐서 문제될 것은 없었다.
그런데 이마트에서 눈썰매를 보고 덜컥 사버리고 말았다.
태균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날씨는 춥지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태균이와 둘이서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갔던 저수지에 갔다.
대 실망!!!!
뭘 하려는지 저수지의 절반을 매립해 버렸다.
결국 쓸쓸히 돌아섰다는....

눈썰매는 타지도 못하고 장소 물색만 하다가 신발은 흙투성이가 되었다.
처음 저수지에 도착해서 태균이가 했던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태균이 : "아빠, 그냥 집에 갈까?"

2006. 12. 24. 일요일.
 Subject  :  일본에서 온 트리    2006-12-24 

월요일에 받은 트리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잔뜩 기대했던 은진이와 태균이는 맥없이 돌아섰다.
무엇보다 태균이와 은진이를 깜짝 놀래주려던 나의 실망은 ....

어제 다시 도착한 트리.
눈은 내리는데 이번에는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

태균이는 오늘 아주 짧은 시간동안 트리에 마음을 주었다.
물론 금방 다시 로봇에 빠져 들었다.

"은진, 너의 관심이 아니었다면 나는 정말 실망했을 거야. 고마워."

2006. 12. 23. 토요일 아침
새로운 트리가 동해를 건너는 동안 태균이는 고장난 트리의 눈 속에 자신의 장난감들을 파묻어 두었다.   {12.24}
김은희 정말 대단한 트리다. 아이디어굿! 정말 아빠의 부정이 팍팍 느껴진다. x {12.25}
주현 드림센터에서 본 트리구나..센터에서도 작동하는 모습은 못봤는데..눈과 음악이 나온다니 신기하다 x {12.25}
태규니맘 마치 호텔로비나 멋진 레스토랑에 어울릴 만한 트리.. 황당하기도 했지만 우리가 기뻐할 것을 생각하며 설레였다니 고맙기만 하다.. x {12.25}
 Subject  :  산타가 왔다    2006-12-24 

산타가 여자 루돌프 세명을 끌고 우리집에 왔다.
모든 것은 일주일 전부터 준비한
치밀한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었다.

산타가 주고간 로봇에 온 마음을 빼앗긴 태균이는
아빠가 준비한 트리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

"태균아, 산타가 주고간 그 로봇, 사실은 엄마가 준비한 거야."

2006. 12. 22. 금요일 저녁
서연맘 저 산타 알바해서 짭짭하게 벌겠어요..ㅎㅎ x {12.25}
태규니맘 산타가 다녀간 후 태균이 말 "혹시 운전하던 사람이 변장한거 아냐?" 얼굴을 자세히 본다 싶었더니.. 깜짝 놀랬다.. 다음엔 할아버지가 알바를 하면 더 좋겠지.. x {12.25}
서연맘 1년후엔 서연이도 그렇게 되는건가요? 지금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산타할아버지로 받아들이던데...아쉽네요. x {12.26}
태규니맘 말 안들으면 다음에 선물 안 주신다 그랬더니.."산타할아버지가 여기있어?.. 산타마을에 있지.."그러던데.. x {12.28}
 Subject  :  눈사람    2006-12-24 

눈을 굴리기에 아직은 무리인듯....

작년에도 그러더니
꼭 커다란 눈덩이를 던지려고 용을 쓴단말야....
2006. 12. 17. 일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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