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자라는 숲

제목: 뽀뽀는 이렇게^0^~~~~~

사진가: 태규니맘

등록일: 2005-04-19 01:52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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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
태균이 아빠가 늦는다는 전화에 괜히 태규니한테 화살이 간 것이었지..
오늘 태규니가 "치~"하면서 한숨까지..
엄만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
엄마 아빠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말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태규니에게 보인 것이었다.....
늦은 밤... 할 일은 태산인데 이렇게 사랑스럽게 뽀뽀하는 모습을 보며..
태규니에게 미안하네..
오늘 태규니 잡으려 하며 울린 것들..
태균아! 낼은 더 많이 잘 놀아줄께!! 꼬~옥,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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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미안하구려.
앞으로 일찍일찍 들어가서 좋은 남편이 되게끔 노력하겠소.
그리고 나 없을 때 태균이 그만좀 갈구구려 내맘이 찢어지오ㅜㅜ.

2005-04-19
09:00:45

김은희
은진아, 우리 컴퓨터에 문제가 많아서 너한테 올린 그간의 글들이 계속 계속 날아가서 마지막시도라 생각하고 짧게 남길께. 담주 금요일 애버랜드에서 모여라딩동댕 공개 녹화하거든. 난 신청을 했으니 너도 시간되면 홈페이지가서 알아봐. 그리구 디카는 내일 올거야. 날아갈까 싶어 이만.

2005-04-20
1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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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와! 성공이네. 성공했으니 한마디 더. 정말 사진들이 예술이다. 내가 요즘 싸이하는라 주변사람 홈피 들어가보는데 정말 훌륭하네. 앞으로도 잘 기록을 남겨서 태균이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바란다.

2005-04-20
1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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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니맘
오~그래..
홈피에 가서 한번 신청해 볼까나?
꼭 당첨되어서 애들한테 뿡뿡이랑, 짜잔형 보여주면 좋컷다~
글남기기 성공해서 축하해^^.

2005-04-20
22: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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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드뎌 홈피에 사진을 올렸어. 요즘 사진 찍어보러 여기저기 다닌다. 정말 100장 찍으면 몇장만 그냥저냥 찍었고 나머지는 엉뚱한 사진들뿐이야. 그래도 집에서 있으면서 디카가 있으니 너무 편해. 내 홈피 구경 와. 상현이 머리 짧게 잘랐거든. 이메일 주소로 찾아. park011012@naver.com

2005-04-25
0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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