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자라는 숲

제목: 요미요미

사진가: * http://hi2003.com

등록일: 2005-10-01 01:20
조회수: 536

05_09_28.jpg (213.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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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요미는 놀이 학원이다.
태균이는 요미요미에서 그렇게 즐거워한다고 한다.

우리 세식구가 처음 그곳을 찾아갔을 때만해도
낯설음때문인지 태균이는 얌전하고 순한 강아지 같았는데
이제는 놀랄만큼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다른 아이들 엄마에게 미안할 정도로 주도적으로....

요리수업 - 스파게티 만들기

가끔 퇴근하고 욕조에 보면 물감이나 밀가루로 범벅이된
태균이의 옷이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이해를 했다.

모래 놀이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자석가베로 늘 하는게 케익놀이이다.
그렇게 케익놀이를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학원에서까지 케익놀이를 하니 얼마나 즐거웠을까?

밀가루 놀이

은진이가 요미요미 커뮤니티에 남긴 댓글이다.
회사에서 이 글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요미요미에서의 태균이 모습은 모두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마다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려놓은 것이다.

은진이가
'태균이 사진 많이 찍어 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글을 보는 순간
선생님에게 태균이사진을 좀더 많이 찍어달라는
아부성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퍼포먼스 미술놀이

200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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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니맘
아시다시피 우리 카메라가 많이 커서 갖고 가려면 좀 긴장이잖아~..
그러니 아부성발언이 쬐금 썩일만하지......ㅎㅎ

2005-10-02
16:57:49
[삭제]

김은희
여기 수업 좋네. 아이들이 소수니까 충분히 관심을 가져주겠어. 난 가베랑 영어가 엄청 많은 아이들속에서 하다보니 정말 본인이 잘 할수밖에 없거든. 거의 여자아이들이 많아서 수업은 조용한 편이긴해두...
아이들은 뭘 시켜도 적응이 빠른가봐. 태균이 하나구 하니 뭐든 적극적으로 할수있는 아이 만들면 좋겠다. 글구 진짜 아빠가 엄청 세심하시네...

2005-10-04
09:41:18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