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위대한 탄생

제목: 석달을 넘어선

등록일: 2009-02-14 08:33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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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리뉴얼 하고 컴퓨터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태균이 지난 사진 올리기로 했다.
지금은 말도 못하는 개구장이로 변한 태균이의 3달을 조금 넘어설 당시의 모습.

며칠 전 장모님 : 어릴때는 머리숱이 없더니 지금은 .....

이 당시는 정말 머리숱이 별로 없었구나.

사진이 흘들렸지만 A4사이즈로 인화해서 아크릴 액자에 넣어뒀던 사진.
은진이가 참 이뻐했던 모습이다.

태균이 보다 두달 먼저 태어난 주연이.
두달 차이지만 해가 바뀌기 전에 태어난 덕분에
태균이보다 먼저 (올해) 학교에 입학한다.
태균이의 다양한 표정.

둘다 뭘 보고 웃는 거지?

2003. 4. 20. 일요일. 주연이 집에서.

태균맘
다른 사람들이 둘째인줄 알겠네~.
이렇게 해맑았던 아이가..
요즘은 친구를 때리고 다니는 깡패가 되어간다는 슬픈 현실..
난 태균이 아빠의 골목대장 어린시절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피는 못 속여..

2009-02-14
19: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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